안녕하세요. 땅니입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기 전, 수차례 들어보았던 임장보고서
처음 월부카페를 가입하고, 다른 선배 투자자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며
"와 이건 뭐지?" "임장만 다닌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어마어마한 양과 퀄리티의 임장보고서에 시작도 전에 기가 죽었습니다.
기 팍팍 죽은 저에게
"할 수 있어요!!!!"를 불어넣어주신 밥잘님의 임보 작성 강의 ♡
부랴부랴 한 주차 임장보고서를 흉내내기 바빴지만
조원분들과 여러 선배님들의 자료들을 레버리지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틀려도 돼요. 괜찮아요. 성공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요.
2주차에서는 강의 후 임보를 작성하는 것이 아닌
강의를 한 차씩 들으며 바로 임보에 적용해보았습니다.
확실히 휘발성이 덜하긴 했으나,
밥잘님처럼 일목요연하게 쓰기란 쉽지 않았어요.
지웠다 썼다 강의 자료를 펼쳤다 접었다를 반복...
밥잘님이 말씀하십니다.
틀려도 괜찮다고...
과감하게 쓰라고...
그 말씀에 용기를 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카페 자료를 활용해가며
겨우 입지분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1주차 임보에 주먹구구식으로 완성하기 위해 끼워넣었던 입지들을
2주차 임보를 통해 다시 깨닫고, 새겨넣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게를 찾는다.
저도 꽤나 부정적인 편이라
하기 전에 안 되는 것부터 생각하고, 걱정도 늘 달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밥잘님이 보여주신 4.5천과 30억의 간극
그 간극을 저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나의 상황에서 내가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 미라클 모닝에 실패하더라도 자책하지 말고, 출근 전 책 한 페이지라도 읽기 (투자자 마음 다지기)
2. 점심시간에 짬내서 산책하기 (투자 체력 기르기)
3. 매일 임보 1장이라도 작성하기 (투자 습관 기르기)
4. 투자 선배님들의 임보 자료 1개씩 참고하기
5. 광주 남구 앞마당 만들기
+ 블로그 수익화 하기 (조원들의 응원으로 도전해보기로 결정 ^.^)
" 자주 시작하면 시작이 수월해진다.
자주하면 부담이 줄어든다.
창의력이 살아난다.
자주하면 습관이 붙는다.
생산성이 높아진다.
자주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 그레첸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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